북한 해커들이 5년간 암호화폐를 4조원 가량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인널리시스에 따르면, 북한의 해커들이 지난 2017년부터 총 30억 달러(약 3조 8805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 게임머니를 탈취해 김정은 정권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해커들은 지난해 스카이마비스의...
◆ 폴리곤 공동 창업자 폴리곤 zkEVM 트랜잭션 수수료 저렴... 생태계 확장 자신 폴리곤(MATIC) 공동 창업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이 트위터를 통해 이제 폴리곤 zkEVM은 수수료 $0.000058로 거래를 증명할 수 있다. 수수료는 거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폴리곤 zkEVM생태계가 디파이, 게임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투기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징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31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BS라디오에 출연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중징계가 예상된다며 김 의원 본인도 윤리위 중징계를 감수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 의원이 상임위에서 암호화폐 거래한 부분은 본인도...
◆ 쎄타, 분산형 데이터 스트리밍 트래커 서버 관련 미국 특허 획득 탈중앙화 비디오 스트리밍 네트워크 쎄타(THET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분산형 데이터 스트리밍 및 전송 네트워크 전용 트래커 서버 기술 관련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쎄타 측은 미국 특허청(USPTO)에서 특허번호 11659015를 검색하면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국회의원 암호화폐 전수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위원장은 암호화폐 관련 결의안이 권익위에 도착했다며 공직을 수행하면서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해 전수조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러한 요구가 진정성이 있으려면 현실적으로는...
경찰이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약을 강화한다. 30일 경찰청은 경찰청-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실무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암호화폐 관련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나온 조치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과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업티브, 빗썸 등 국내 5대 암호화폐...
◆ 이더리움 레이어2 TVL, 90억 달러선 회복... 7일간 4.09% 증가 이더리움 레이어2에 예치된 자산 규모가 90억 달러선을 회복했다. 지난 7일간 4.09% 가량 증가한 수치다.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TVL은 지난 7일간 4.64% 늘어난 59.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옵티미즘 네트워크는 1.7% 증가한 17.6억 달러를 기록했다. ◆ 팬케이크스왑, NFT 기반...
코인원에 상장을 청탁하며 뒷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원과 상장 브로커가 혐의를 인정했다. 2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코인원 전 상장 담당 이사 전씨와 상장 브로커 고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또 다른 팀장인 김씨와 브로커 황씨는 기본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나...
김남국 의원의 수십억대 거래가 알려지며 논란을 빚은 위믹스 발행사가 지난 2020년 이후 국회를 14차례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에 따라 위메이드의 국회 출입 기록을 공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보유 논란이 P2E(Play to Earn·돈...
◆ 이더리움, 소각 메커니즘 도입 후 누적 소각량 330만 ETH 돌파 이더리움 인플레이션 대시보드 울트라사운드머니 데이터에 따르면, EIP-1559(ETH 자동 소각 메커니즘) 도입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의 ETH 누적 소각량이 330만 ETH를 돌파했다. 24일 기준 총 소각량은 332만5862.14ETH로 현재 시세 기준 약 60.67억 달러 규모다. 이 중...
P2E 입법로비를 제기한 한국게임학회장이 학회에 대한 비방을 넘어 가족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일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체의 국회 로비, 위믹스 이익공동체 존재 가능성을 제기한 뒤로 학회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폭증한 무차별적 인신공격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객 자금과 회사 수익을 혼용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패트릭 힐만 바이낸스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고객 자금과 회사 자금을 완전히 분리된 원장에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 문제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로이터...
◆ USDT 총 공급량 835억 달러 기록... 사상 최대치 근접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즌 테더(USDT)의 총 공급량이 8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인 2022년 5월 10일 841억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카이코는 USDT 공급량 증가 추세가 거래소 및 고래와 관련 있을 수 있다며 바이낸스, OKX 등 거래소가 트론에서 가장 많은 USDT를...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조사단이 마브렉스가 김남국 의원의 사전정보 취득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23일 김성원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진상조사단과 같이 논의한 결과 마브렉스 측이 사전정보를 취득했을 가능성과 자금세탁을 시도했을 가능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에서도 자체 조사를 통한 감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전직 임원이 뒷돈을 받고 상장에 관여한 코인이 최소 4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검찰에서 제출받은 공소장에 따르면, 코인원 전 이사 전 모 씨는 지난 2020년부터 2년 8개월 동안 코인 최소 46개를 상장해주는 대가로 브로커들로부터 20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