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코인 찾기. 오브스(ORBS)
오늘의 숨은 코인 찾기 주인공은 하이브리드 블록체인(Hybrid blockchain), 오브스(ORBS) 입니다.
오브스는 이더리움(ETH)의 속도와 합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헥사(HEXA)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그룹의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과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크로스체인 (Cross-chain Atomic Swap)
오브스는 이더리움의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속도 문제를 해결하면서, 랜덤으로 노드를 선정해 합의하는 크로스체인 방식(Cross-chain Atomic Swap)으로 보안성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오브스의 가상화(Virtualization) 솔루션을 통해, 이더리움 체인이 작동하지 않아도 오브스 플랫폼에 단독으로 자원을 사용하고 있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 안정성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이더리움의 ERC-20 기반 펀딩 디앱(dApp)도 스마트 컨트랙 한 번으로 자유롭게 오브스와 이더리움체인 사이를 왕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더리움의 유동성, 탄탄한 커뮤니티 등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속도와 보안성을 업그레이 한 겁니다.
RPoS / Intelligent Shading 채택
오브스가 기술적으로 제시하는 차별점은 합의 알고리즘에 있습니다. 오브스는 ‘임의 지분증명(RPoS, Randomized Proof-of-Stake)’을 채택해 22개 노드를 임의로 뽑아 51% 공격을 방지하면서도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노드수는 많을수록 보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블록생성을 위한 합의 속도가 오래 걸린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기존 플랫폼보다 확장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가상화를 통해 더욱 진화된 방식의 '스마트 샤딩(Intelligent Shading)' 구현으로 디앱 별로 샤딩을 제공해 주고, 각 디앱만의 비즈니스 모델 향상과, 성능을 보장해줍니다. 스마트 샤딩을 사용하면 네트워크상의 일반적인 위험으로부터 디앱을 보호할 수 있고, 각 디앱의 관리 방식을 최적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월 요즈마그룹(YOZMA GROUP KOREA)을 통해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밝힌 오브스,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TVCC 숨은 코인 찾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코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브스 참 좋은 코인이죠 ㅎ 잘봤어요!! ^__^
김 갈색님의 오브스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