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대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Moody's)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를 채용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무디스는 채용 공고를 통해 디파이(탈중앙금융), NFT(대체불가토큰), 스테이블코인,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 다방면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블록체인 전문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채용되는 애널리스트는 블록체인 C4E 팀에 합류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으로 데이터 중심 조직이 되기 위해 운영과 프로세스 변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5년 이상의 신용등급 분석 경력자 및 경영, 경제, 엔지니어링 및 관련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이다. 특히, 디파이에 대한 이해도를 강조했다. 무디스는 "금융 시장과 잠재적으로 기존 생태계에 큰 영향력을 미칠 디파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디스는 NFT, 스테이블코인, CBDC, 스마트 컨트랙트 등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대 사항으로는 △디파이에 관심이 있고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설계, 암호화폐 평가 체계 개발에 열정을 가진 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실무 경험 △암호화폐와 디파이 시장 움직임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이다.
무디스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업계 최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디파이 블록체인 프로토콜 및 기타 기능에 대한 리스크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라며 "지원자가 블록체인과 디파이에 매우 열정적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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