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PCI)이 토카막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파트너로 등록됐다.
27일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결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는 다날핀테크는 토카막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파트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지난 6월 비트코인(BTC) 결제를 론칭한데 이어 토카막 스테이킹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향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제휴하게 될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업 노하우를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스테이킹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토카막 네트워크 토큰 톤(TON)에 대한 스테이킹 서비스, PCI와 TON의 교환, TON 암호화폐 예치, 결제 지원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코인은 더 많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암호화폐뿐 아니라 CBDC까지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휴한 ‘온디맨드 이더리움 레이어 플랫폼’인 토카막 네트워크는 속도 및 수수료 개선 등 디앱(DApp, 탈중앙화 앱)의 니즈에 맞춘 여러 레이어2 솔루션을 제공해 손쉽게 맞춤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사 온더는 그라운드X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에도 참여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이번 파트너 참여를 통해 TON과 더욱 넓은 범위로 사업적인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미 오픈한 BTC 결제 서비스에 이어 이번 톤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확장성과 성장성을 갖춘 좋은 암호화폐들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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