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어(XPeare)가 픽션 네트워크(Piction Network)에 콘텐츠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9일 AI 및 블록체인 기반 지적재산권(IP) 육성 플랫폼 엑스피어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및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픽션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엑스피어의 핵심 AI 기술로 콘텐츠 분석 솔루션을 픽션 네트워크에 제공할 예정으로 픽션 네트워크는 인기 콘텐츠를 미리 파악해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픽션 네트워크에는 현재까지 약 8,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등록했으며 창작물에 대한 팔로우, 투표, 보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예술품 공유 플랫폼 피카 프로젝트, NFT 플랫폼 크로스(CROSS), 갤러리 파이낸스 인수 등으로 NFT 생태계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엑스피어 파트너스 김강산 대표는 “엑스피어는 콘텐츠 흥행 예측과 유저 타겟 분석을 목적으로 콘텐츠 마켓 핏(Contents Market Fit) 데이터를 픽션네트워크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창작물의 미래가치 예측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고 최적의 ROI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픽션 네트워크 관계자는 “엑스피어 솔루션 도입으로 픽션 네트워크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효율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출시될 NFT 마켓에서도 엑스피어의 솔루션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달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다날핀테크와 엑스피어가 글로벌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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