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네트워크가 예술품 NFT 플랫폼 갤러리 파이낸스를 인수했다.
29일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생산 플랫폼 픽션 네트워크는 예술품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갤러리 파이낸스(Gallery Finance)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갤러리 파이낸스는 블록체인 기술로 창작자의 소유권을 보장하고, 사용자가 고유 자산을 수집하고 거래가 가능한 창작자의 콘텐츠가 NFT 예술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인수로 픽션 네트워크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매커니즘을 도입해 사용자 중심의 컨텐츠 제안, 투표 등 기능 추가는 물론 경매, NFT워크샵, 전시회 등의 기능을 픽션 네트워크로 편입할 예정이다.
픽션 네트워크 관계자는 “NFT 마켓 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파트너를 생태계에 편입 시켜 자산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달 22일 픽션네트워크는 미술품 공유 플랫폼 피카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술품 NFT를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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