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오브스(ORBS)가 파트너 디앱리스트로 정식 등록됐다.

12일 오브스 코리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브스 포스 월렛(ORBS PoS Wallet)이 삼성 블록체인 파트너 디앱리스트로 정식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소재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Hybrid blockchain)으로 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한 프로젝트다. 이더리움(ETH)의 속도와 합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브스는 토큰 홀더들이 위임을 통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헥사(HEXA)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그룹의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통해 국내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오브스 포스 웰렛이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등록됨에 따라, 오브스(ORBS)홀더들은 스테이킹 서비스를 ‘오브스 포스 유니버스’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브스는 “이번 앱 등록으로, ORBS(오브스)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 블록체인 파트너 디앱은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삼성은 지난 2019년 3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코인덕 △엔진월렛 △코스미 △크립토키티 등 4종을 추가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펀디엑스 △미세톡톡 △더헌터스 △마이크립토히어로 △시럽테이블 △베리픽 등을 추가했으며, 지난 12월에는 △트론링크 △블록체인 큐티즈 △슈퍼플레이어 등 트론 기반 디앱과 △센티넬프로토콜 △오리진 프로토콜 등을 탑재했다.

관련 기사 :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어떤 디앱(DApp) 추가됐나...운동부터 미세먼지까지

삼성 블록체인 월렛, 트론 디앱 3종 추가...총 33종 탑재

삼성 블록체인 월렛, ‘센티넬 프로토콜’ 등 3종 추가...총 36종 탑재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