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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 NFT' 발행하고 메타버스 오픈한다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3-29 11:04
    • |
    • 수정 2022-03-29 11:04

330개 한정판…개당 50~70클레이(KLAY)

▲에버랜드, '튤립 NFT' 발행하고 메타버스 오픈한다

에버랜드가 NFT를 발행하고 메타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에버랜드 측은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4월 2일부터 6일까지 '튤립 NFT'를 발행하며, 상반기 내 '에버랜드 메타버스'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튤립 NFT는 튤립축제 3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1990년대 탄생했던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를 기반으로 NFT 아트로 제작했다.

이번 튤립 NFT는 NFT 유통 기업 '클립드롭스'에서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판매된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이슬로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작가가 이번 NFT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튤립 NFT는 총 330개가 한정판이며, 개당 50~70클레이(KLAY)의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참여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팬덤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튤립 NFT를 기획했다"며 "에버랜드 IP와 캐릭터를 활용한 NFT를 지속 발행하고, NFT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해 온·오프라인 연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버랜드는 최근 플레이댑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 상반기 '에버랜드 메타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로블록스 내 놀이공간 '플레이댑 랜드'에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제일기획, 기아 등의 전통 기업들이 NFT 산업에 뛰어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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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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