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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免, 'NFT 아트' 발행…면세업계 최초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3-21 10:21
    • |
    • 수정 2022-03-21 10:21

255개 발행…다음달 21일까지 추첨으로 증정

▲현대백화점免, 'NFT 아트' 발행…면세업계 최초

현대백화점면세점이 NFT를 발행한다.

21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의 NFT의 주제는 서울이다. 서울을 주제로 제작한 NFT 아트 255개를 발행하고 다음달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더 프레젠트 오브 서울(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전(展)'을 진행한다. NFT 아트를 통해 서울의 명소를 전세계로 널리 알리겠다는 설명이다.

협업한 아티스트들로는 김혜경, 허현, TOVI, Lindsayking, Nakta 등의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이 있다. 이들과 함께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시내면세점이 위치한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한 NFT아트 5종을 선보인다.

이번 NFT는 총 255개 발행된다. 각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 50개와 스페셜 에디션 1개씩 발행된다. 발행된 NFT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되며, 추첨 참여는 다음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이는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NFT를 통해 세계적 관광도시 서울을 더욱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6일 CJ ENM 역시 NFT 사업에 진출하며 '자사 IP 가치 강화 목적'이라고 밝히는 등 대기업들의 NFT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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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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