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팔았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8-19 13:27
    • |
    • 수정 2021-08-19 13:27

코인베이스, GBTC 등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처분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팔았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최근 암호화폐를 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관련 주식 보유량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우드 CEO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주식과 세계 최대 암호화폐 펀드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의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줄였다.

처분한 주식 수는 코인베이스 9만 2,570주와 GBTC 19만 1,181주로 전해졌다. 이들의 총가치는 3,103만 달러(약 364억 원)로 추산된다. 더불어,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Robinhood)의 주식도 469만 달러(약 55억 원) 규모를 처분했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며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는 지난 5월 중국발 악재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약 5억 8,000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를 신청하기도 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던 캐시 우드 CEO가 암호화폐 관련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