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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 급락장에 코인베이스 주식 매입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5-20 09:31
    • |
    • 수정 2021-05-20 09:33

"비트코인, 여전히 50만 달러 갈 것"

▲캐시 우드, 비트코인 급락장에 코인베이스 주식 매입

비트코인이 급락한 가운데 월가의 황금손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코인베이스(Coinbase)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이번 주 코인베이스를 9천만 달러(약 1,019억 원) 이상 사들였다.

우드 CEO는 아크 인베스트의 여러 펀드에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3,840만 달러(약 434억 원), 5,220만 달러(약 591억 원)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사들였다. 16일 종가 248.24달러 17일 239달러를 기준으로 한 추정치다.

앞서 지난달 직상장 방식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선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이번 주 14%가량 떨어졌다.

미국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을 필두로 암호화폐 가격이 떨어지면서 강하게 주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이 하락할 당시 코인베이스의 웹사이트가 다운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비트코인의 가격은 30% 이상 급락하면서 장중 약 3만 달러까지 내려갔으며 이는 지난 4월 기록한 비트코인의 최고점인 64,000달러의 반 토막인 수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드 CEO는 "비트코인이 50만 달러(약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9일(현지시간) 우드 CEO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주최한 한 패널 토론에서 "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가 대단한 성과이기는 하지만 비트코인은 아직 가까운 장래에 도달해야 할 지점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폭적인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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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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