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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 메이커, 해킹으로 7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탈취 당했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8-13 11:13
    • |
    • 수정 2021-08-13 11:13

이용자 5,521명 피해
유저 당1,250 달러 피해

▲다오 메이커, 해킹으로 7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탈취 당했다

암호화폐 스타트업 자금 모금 플랫폼 다오 메이커(DAO Maker)가 해킹 공격으로 700만 달러(약 81억 원) 규모의 자금을 탈취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해커는 다오 메이커 이용자 계정 수천 개에서 700만 달러 상당의 유에스디코인(USDC)를 빼돌려 즉시 이더리움(ETH)으로 교환했다.

다오 메이커 텔레그램 그룹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일부 이용자들이 USDC의 잔액이 0이 됐다는 신고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오 메이커 측은 이날 관리자 권한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지갑 하나가 해커에게 이용되었으며 5,521명의 사용자가 피해를 입었고 현재 블록체인 포렌식 전문기업 사이퍼 블레이드(Cipher Blade)가 상세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자는 실험적으로 USDC를 1만 개 훔친 뒤 15회 이상의 거래를 하고 자산을 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유저 당의 피해액은 1,250 달러(약 146만 원)으로 알려졌다.

보안 분석업체 펙실드(PeckShield)는 "이번 공격이 스마트 계약 중 하나에서 버그의 취약성을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제삼자에게 자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1일 디파이(탈중앙금융) 플랫폼 폴리 네트워크(PolyNetwork)가 해커에게 디파이 역사상 최대 규모 6억 1,100만 달러(약 7,046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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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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