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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블록체인? 프롭테크!...코로나19에 성장 규모 ↑

    • 입력 2020-10-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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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10-15 15:57

경진대회 개최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부동산+블록체인? 프롭테크!...코로나19에 성장 규모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되면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을 결합한 부동산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프롭테크(Proptech) 투자 시장 규모가 130억 달러(한화 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35억 달러(약 3조 원)이던 지난 2016년과 비교했을때, 약 5배 가량 커진 규모다. 이처럼 왜 업계는 프롭테크에 열광하는 것일까?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존의 부동산 서비스가 정보통신기술(ICT)을 만나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프롭테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초기의 프롭테크는 원룸이나 아파트, 소규모 빌딩 등의 중개 및 임대 매물을 소개하는 부동산 플랫폼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활용한 부동산 기업들이 투자업계에서 이목이 집중되면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대고 있다.

정부는 프롭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는 한국감정원과 함께 프롭테크 산업 및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프롭테크 분야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더욱 관심을 받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AI를 접목한 소형 부동산 사업 모델 ‘랜드북’의 개발사 스페이스워크가 최근 KB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벤처스 등에서 8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은 사례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부동산, IT, 태양광 등을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가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분야를 아예 프롭테크 2.0으로 분류하고 관련 시장을 확대하는 추세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되면서 프롭테크도 영역을 허물고 광범위하게 진화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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