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장한다.
9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서울 강남구 본사 인근에 위치한 준경빌딩 7층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코빗은 올해 대중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민원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빗은 지난 2018년 4월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운영을 시작했지만, 8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운영을 종료한 바 있으며 이번 오프라인 고객센터 재개장은 약 2년 반 만이다.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암호화폐 전문 상담사를 통해 △코빗 거래소 이용 방법 △암호화폐 거래 관련 상담 △금융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의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코빗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충분한 상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1시간 기준 2건의 상담만 치러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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