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S2F(stock-to-flow model) 모델 상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 2019년 1월 이후 S2F 가격 예측 모델과 최대 괴리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S2F 모델은 금과 같은 희소 자원의 총공급량을 연간 생산되는 자원의 양으로 나눈 지표로 희소성을 가질수록 그 가치가 높아짐을 전제한다.
플랜비는 S2F 모델 상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7만 7,900달러로 모델과 실제 가격이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2F 모델 상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약 7만 7,900달러에 위치해 있는 것이 적절하다. 하지만, 5일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3만 3,668달러로 지난 4월 기록한 신고점보다 한참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플랜비는 "S2F가 '죽느냐 사느냐'(Make or Break) 단계에 있으며, 향후 6개월은 S2F 모델의 정확도를 실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랜비는 지난달 "비트코인이 여전히 288,000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비트코인 불런(황소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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