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회사 이방(Ebang)이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5일(현지 시각) 발표에 따르면, 특정 자격을 갖춘 투자자들은 이보넥스(Ebonex)라는 별명의 이방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등록과 거래가 곧 가능할 예정이다.
이방이 출시할 암호화폐 거래소에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를 포함해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라이트코인(LTC), 카르다노(ADA), 테조스(XTZ), 이오스(EOS), 모네로(XMR)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3월 중순 초대자 전용 베타 버전으로 출시한 해당 거래소는 이번 발표에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자격을 갖춘 관할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동 후(Dong Hu) 이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 년 동안 R&D 인재 채용은 물론 제품 혁신 및 반복 작업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즈니스의 출시는 암호화폐 비즈니스의 매출 기반을 넓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업계의 개발을 최적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비롯한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으면서 채굴기 제소사 이방의 주가가 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