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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 이마트24 페이코인 결제 개시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4-05 10:48
    • |
    • 수정 2021-04-05 10:48

결제 가능 편의점 전국 약 3만 2천 개

▲다날핀테크, 이마트24 페이코인 결제 개시

국내 최초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PCI)을 사용할 수 있는 편의점이 전국 3만2천여 개로 늘었다.

5일 종합 결제 비즈니스 업체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자사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을 이날부터 전국 5,300여 개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결제 서비스 개시를 통해 페이코인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과 함께 이마트24를 포함하며 국내 4개 편의점 브랜드로 결제 영역을 늘리며 전국 약 3만 2천 개로 늘었다.

또한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2주간 페이코인 5천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24% 페이백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부터는 다른 편의점 브랜드와 같이 전 상품 대상 15% 즉시 할인(1일 1회 3천 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 가입자가 130만 명을 넘어서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결제처와 혜택을 제공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업종의 페이코인 대형 가맹점들이 현재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CI를 얻고 사용 혜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다날핀테크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위믹스토큰(WEMIX)과 페이코인(PCI)을 이용자들이 맞교환할 수 있는 방식과 결제를 상호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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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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