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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씨모빌리티, 자동차 보험사 ‘오토파크’ MOU 체결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4-01 16:26
    • |
    • 수정 2021-04-01 16:26

자동차 보험을 블록체인화해 공동 운영

▲디알씨모빌리티, 자동차 보험사 ‘오토파크’ MOU 체결

자동차 보험에도 블록체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1일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재단 디알씨모비리티(DRC)가 자동차 보험 회사 ‘오토파크(AUTOPARK)’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 오토파크는 국내 자동차 손해보험 회사의 가격들 비교, 분석해 이용자의 맞춤 보험 설계,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디알씨모빌리티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인센티브 기반 암호화폐 DRC코인을 발행하여 럭셔리카, 친환경 전기차까지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 구매, 카케어, 대리운전 등의 서비스까지 스마트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알씨모빌리티는 오토파크의 자동차 보험을 블록체인화해 공동 운영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계약자, 자동차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함에 따라 양사는 보다 합리적이고 세분화된 보험료, 보험금 책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약,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 감축과 신속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디알씨모빌리티는 “이미 전 세계 글로벌 자동차보험업계는 이와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 보험사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 구상 중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DRC모빌리티 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을 자동차 보험사까지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조승우, 박신혜 주연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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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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