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애널리스트가 카르다노(ADA)가 이더리움(ETH)을 따라잡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데일리호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처럼 밝혔다.
라크 데이비스는 “카르다노가 이더리움을 따라잡긴 어려울 것”이라며 “이더리움이 보유한 특정 상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효과는 업계 선두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탈중앙화 개발자 커뮤티니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카르다노는 아직 스마트 콘트랙트를 구현하지 못했다."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카르다노를 한참 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이 역사상 가장 큰 업그레이드인 이더리움 2.0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이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에 유리하게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누군가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이더리움과 카르다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난 이더리움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라이언 버크만스(Ryan Berckmans) 이더리움 개발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5년 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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