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블록체인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25일 인천광역시가 지역 전략산업 및 D.N.A.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R&D 활성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산학연과 협력하여 에듀테크,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핵심기술기반센터 운영 사업 추진으로 2021년 뉴딜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시는 블록체인 분야에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과 정보보호 컨설팅 및 솔루션 도입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국가 R&D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설명이다.
과거부터 인천은 4차 산업혁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 인천 연수구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블록체인을 포함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ICT 융복합 제조 및 지식서비스 분야를 모집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활동 공간과 경영, 법률, 세무, 회계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인천 경제 역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를 계기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동력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지역경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인천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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