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24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연수구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ICT 융·복합 제조 및 지식서비스로 블록체인을 포함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5G, 3D 프린팅, 지능형 반도체, 첨단 소재, 스마트 헬스케어, AR·VR, 드론,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지능형 로봇, 자율 주행차, O2O,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시티, 핀테크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과한 창업자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오는 5월 말, 최종 협약대상자로 선정된다. 모집 규모는 15명 내외다.
예비창업자로 선정되면 협약 후 7개월 이내에 사업화 자금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활동 공간 무상 제공하고 경영, 법률, 세무, 회계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인 자로 사업 공고일까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창업업력 1년 미만인 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연수구로 사업자 등록 및 주소지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inustart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부산창초경제센터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리빙랩 운영활성화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중심으로 소셜벤처·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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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