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댑이 NFT(대체불가능한토큰)와 메타버스(Metaverse) 융합기술에 대해 연구한 프로젝트 관련 로드맵을 발표했다.
15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이 그동안 NFT와 메타버스 융합기술에 대해 연구한 프로젝트 관련 로드맵을 발표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에 주목한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기술인 NFT를 활용해 메타버스 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플레이댑은 플레이댑 NFT 리소스를 메타버스 기반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와 네이버Z의 가상현실 아바타 기반 SNS 제페토(ZEPETO)에 최적화시켜 공급할 것으로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더샌드박스'와도 플레이댑 NFT를 활용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블록스는 미국에서 유튜브를 제치고 10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4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페토는 4차 2억 명의 전 세계이용자를 메타버스에 끌어들였다.
앞서 지난 2일 플레이댑은 특허법률사무소 ‘인벤트고’와 계약을 체결해 현재 운영 중인 블록체인 게임 기반 NFT 거래소 '플레이댑닷컴'의 이용자, NFT 사용 증대를 도모한 바 있으며 플레이댑 블록체인 NFT와 메타버스 융합기술,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에 힘 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댑 정상원 사업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 및 비대면 사회에서 메타버스와 NFT의 시너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NFT는 이용자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온전히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꼽힌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월 플레이댑 개발사 수퍼트리는 오브랩과 함께 PC 온라인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아스타’의 원천 지식재산권(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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