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전망이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교육부는 미국교육협의회(ACE·American Council on Education)가 설립한 '교육 블록체인 이니셔티브(EBI·Education Blockchain Initiative)'에 자금을 지원하고 블록체인 기술 확보해 본격적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한다.
ACE는 미국 내 고등교육 단체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교육계와 고용업계 간 데이터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EBI를 설립했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학생 각자 성적표, 졸업 증명 등 교육 기록을 관리 할 수 있으며 타지역으로 전학 시에도 전학한 학교에 기록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취업 시에도 기업이 요구하는 학업 기록을 바로 제출이 가능하다 기업들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인재를 가릴 수 있다.
한편, 미국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블록체인을 통한 교육 및 인력 기회 창출’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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