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워크(Colawork)와 지냄이 임직원 복지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18일 블록체인 기반 사내복지 서비스 기업 콜라워크는 게스트하우스 여행 O2O 기업 ‘지냄’과 임직원 복지 활성화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지냄 임직 사내복지 촉진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 복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콜라워크는 기업의 온라인 협업툴 내 임직원 참여도를 분석하는 사내 복지 서비스로 참여도에 따라 '콜라토큰 (COLA)'으로 보상을 준다. 사내메신저, CRM, 위키, 화상회의 등의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협업툴 서비스 개발사와 제휴 중에 있다.
중소형숙박 예약 전문 스타트업 지냄은 국내 1,600여 곳의 중소형 숙박업소들과의 제휴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냄은 이번 제휴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기대하며, 임직원에게 새로운 형태의 사내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라워크는 “지냄과의 제휴를 통해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사내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암호화폐를 통한 사내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지냄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빗썸에 상장된 암호화폐 콜라토큰이 '부실 상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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