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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5억 달러 비트코인에 투자

    • 입력 2021-02-09 09:44
    • |
    • 수정 2021-02-09 09:49

테슬라, 자사 제품 비트코인으로 결제 고려중

▲테슬라, 15억 달러 비트코인에 투자

테슬라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77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9%이상 올랐다.

8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투자했다고 보고했다.

테슬라가 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운영에 필요한 유동성을 제외한 보유 현금에 대해 유연하게 수익을 다양화·극대화할 수 있도록 투자 정책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에 테슬라는 정책에 따라 총 15억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테슬라는 보고서를 통해 자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제품에 대한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관련 법률을 따르고, 초기에는 수령 즉시 현금화하거나 하지 않는 등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위와 같은 소식이 공개되자, 비트코인의 가격은 단숨에 올랐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불어 테슬라 주가도 2%가량 상승했다.

오전 9시 2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일 대비 약 20% 상승하며 46,8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과 관련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왔다. 자신의 SNS 프로필에 비트코인 해시태그를 추가하고,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 클럽 하우스를 통해 비트코인 지지자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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