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블록체인(BasS) 솔루션을 제공하는 람다256이 세미나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방향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2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인 람다256이 올해 블록체인 전망을 주제로 ‘2021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박광세 람다256 이사의 루니버스가 바라보는 2021년 블록체인 산업 전망을 주제로한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루니버스 파트너사들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와 프로젝트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기부, 의료, 연구, 콘텐츠 IP, 주주명부, 보상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이며, 넓은 산업군을 통틀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토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비토큰 프로젝트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루니버스 서비스가 블록체인 기술만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시한 블록체인 데이터 저장 및 이력 추적 서비스 ‘루니버스 트레이스(Trace)’에 대한 간단한 데모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는 10분 만에 블록체인에 원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저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여 매번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루니버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흥미로운 사례들을 공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람다256은 대학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개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루니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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