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이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썸씽의 서비스 운영환경을 지원한다.

29일 GS네오텍은 이멜벤처스의 노래방 앱 썸씽의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멜벤처스의 ‘썸씽’은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앱으로 자신이 녹음한 노래를 업로드하여 후원 시스템을 통해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앱의 후원 시스템은 자체 암호화폐 SSX를 통해 이뤄지며, 사용자가 앱 내에 자신의 노래를 2주 동안 게재해 다른 사용자의 후원을 받을 수 있다.

후원을 통해 적립된 SSX의 50%는 2주 뒤에 업로드한 사용자에게 20%는 후원한 사용자에게 자동 분배된다.

현재 썸씽은 온라인 오디션을 진행하여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위해 연예 기획사 및 방송사,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GS네오텍(지에스네오텍)과 제휴를 맺었다.

GS네오텍은 클라우스 매니지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실행 및 운영에 초점을 맞춘 온프레미스(On-Premise)의 MSP와 달리 디자인, 설계, 자동화에 기반한 클라우드형 MSP를 서비스한다.

썸씽은 GS네오텍의 컨설팅을 통해 저렴한 비용의 맞춤형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오디션과 전반의 사업 운영을 원활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GS네오텍은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S네오텍 관계자는 "썸씽의 서비스 질을 향상, 탄력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썸씽 유저들에게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달 26일 이멜벤쳐스는 밀크바트너스와 비대면 문화 콘텐츠 확산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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