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이 다산북스 등 3사와 디지털 IP 기반 OS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블록체인 노래방 서비스 썸씽이 다산북스, 넉다운엔터테인먼트, 로맨틱팬더씨와 디지털 지적재산권(IP) 기반 OST 프로젝트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사는 이번 업무혁약을 통해 썸씽 플랫폼을 활용한 일반인 가수 선발 및 음원 제작, 홍보, 유통 등의 활동을 할 전망이다.
썸씽 플랫폼에서 일반인 출신의 실력자 가수를 선발한 후 넉다운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작사 · 작곡한 곡으로 드라마 OST 음원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산북스 자체 보유한 디지털 IP 사용 권한을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로맨틱팬더씨는 일반인 가수가 부른 OST 곡이 드라마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썸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인 실력자가 부른 OST곡이 드라마에 삽입되고 널리 유통되도록 함으로써 일반인이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음악 콘텐츠 시장에서 훌륭한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일반인 실력자의 정식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문 아티스트와 일반인 사이의 경계선을 허물고 썸씽 플랫폼을 통해 가능성 있는 일반인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썸씽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노래방에 온 것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앱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신이 부른 노래를 공유하여 수익 창출도 할 수 있다.
하루 전인 25일 썸씽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와 사업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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