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가 대원미디어와 NFT(대체불가토큰)카드에 적용할 캐릭터 지적 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크로스체인 (Cross chain) 기반의 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인 트라이엄프엑스가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와 IP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NFT 카드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NFT카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카드이며 고유의 식별 정보가 포함되어 복제가 불가능하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이번 IP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자체 발행 예정인 NFT 카드에 ‘무직타이거’ 캐릭터 IP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에서 IP를 보유한 다수의 캐릭터는 국내외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인 캐릭터들로 전 세계적인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무직타이거'는 현대자동차에서 활동 중인 자동차 외장디자이너가 경제적인 자유로움,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에서 브랜딩한 캐릭터로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경매업체 크리스티에서도 NFT 경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등 NFT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이미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이다“라며 “앞으로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NFT 거래시장 활성화에 힘쓰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추후 캐릭터 NFT 마켓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며, 따라서 각국의 대표 인기 캐릭터들의 IP 라이센스 계약을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18일 핀테크 기업 칠리즈는 이탈리아 대표 축구 구단 ‘AC밀란’이 코로나19로 구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대체불가토큰, NFT를 활용한 팬 토큰을 이달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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