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특별경제지역의 금융규제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규정을 준비 중이다.
18일(현지 시각) 현지 언론 내셔널(National)이 두바이 금융위원회(DFSA)가 2건의 암호화폐 관련 자문 문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FSA는 보안 토큰, 유틸리티 토큰,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교환 토큰, 그리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관련된 규정을 계획 중이다.
또한 피드백을 얻는 차원에서 2021년 상반기에 두 건의 자문 보고서가 발행되며, DFSA는 규제에 따라 암호화폐 발행자, 관련 거래 플랫폼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규정에는 토큰화 증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BTC) 등 여러 디지털 자산이 포함될 예정이다.
DFSA의 전략, 정책 및 위험분야 대표인 피터 스미스(Peter Smith)는 “보안 토큰, 유틸리티 토큰,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교환 토큰, 그리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관련된 규정을 계획 중이다”라며 “이미 여러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규정을 구현했다. 이번에 자문 문서 도입을 통해 디지털 자산(토큰화 증권, 암호화폐) 발전을 위한 규정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록체인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규제 프레임으로 인해 암호화폐 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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