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팬클럽 생태계를 위한 토큰이 출시됐다.
11일 바나나톡이 방탄소년단 팬들을 위한 BTSC 토큰에 이어 블랙핑크 팬들을 위한 비증권형 토큰 ‘BPK 토큰’을 발행하고 전량 무상 에어드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나나톡이 발행하는 BPK 토큰은 기존에 BTSC 토큰과 동일하게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없는 비증권형 토큰이다. 전량 무상 에어드롭을 통해 지급되며, 블랙핑크 팬들만의 소장을 목적으로 한다.
바나나톡 블랙핑크 팬클럽 커뮤니티에서 채팅창 에어드롭을 통해 하루 1만 개씩 3년간 총 1,000만 개의 BPK 토큰이 배포된다. 블랙핑크 관련 퀴즈 에어드롭도 진행한다.
블랙핑크 토큰은 토큰은 바나나톡 팬클럽 생태계 내에서 멤버십 토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PK 토큰을 모은 유저에게는 리워드 개념의 블랙핑크 굿즈를 증정해 준다는 설명이다.
바나나톡 CMO 박성진 이사는 “현재 진행 중인 BTS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를 통해 하루 평균 200명에 육박하는 유저를 유입시키며 고공행진하고 있다”며 “BPK 토큰 발행 및 에어드롭도 BTS 못지않은 커다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근 바나나톡의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팬들을 위한 토큰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분야의 팬토큰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프랑스 프로축구팀인 파리 생제르망 소속 킬리안 음바페 선수의 유니크 NFT 트레이딩 카드가 경매에 부쳐져 116.150ETH(약 6.5만 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바나나톡은 200여 가지 디지털 자산의 거래와 송금을 지원하는 2세대 메신저로 번역 기능과 20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룹 채널, 텔레그램과의 호환 등 글로벌 블록체인 대중화에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춘기록’, ‘비밀의 숲2’ 등 다양한 드라마 콘텐츠에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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