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험 앱 인증 절차가 네이버인증만으로 더욱 간편해질 전망이다.
13일 국내 최초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인증 절차에 블록체인 기반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 PC∙모바일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App)에서 진행되는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앱을 사용중인 고객이라면 별도의 설치 절차 없이 상품 가입부터 마이페이지 로그인, 대출 신청 등 인증 절차가 필요한 모든 메뉴에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네이버인증 서비스 도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진행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임대홍 교보라이프플래닛 오퍼레이션담당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강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네이버인증서를 최초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블록체인 업계로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헬스 분야 포인트 연계 프로젝트 ‘하우(HAU, Health Aliance for U)’에 새로운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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