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교보라이프플래닛, 람다256의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HAU’ 합류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20-07-09 15:22
    • |
    • 수정 2020-07-09 16:18

교보라이프플래닛 서비스·마일리지를 하우에서도 이용 가능

▲교보라이프플래닛, 람다256의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HAU’ 합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두나무 블록체인 자외사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6일 람다256은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헬스 분야 포인트 연계 프로젝트 ‘하우(HAU, Health Aliance for U)’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새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하우는 각종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객 혜택(마일리지)과 관심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통합 리워드 플랫폼이다. 현재 람다256을 비롯해 종근당홀딩스, 메가존클라우드, 이포넷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하우는 건강과 관련된 상품,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 및 할인 쿠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앱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제휴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존 혜택 외에도 보다 포괄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하우에 합류한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다. 제휴를 통해 고객은 마일리지 혜택을 포함해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서비스하는 헬스케어 연계 보험 상품 서비스 등을 하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하우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기존 보험사 이미지에 대한 개선이 기대된다”며 “위험 보장이라는 기존 보험의 역할에서 ‘건강 관리와 위험 예방’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우 TF팀은 “현재 건강기능식품, 스포츠 용품, 피트니스, 골프 등의 서비스 및 상품 제공사가 얼라이언스에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이전 밀크(Mil.K, 여행.여가 얼라이언스) 프로젝트에서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밀크는 람다256과 키인사이드가 함께 개발한 블록체인 여행·여가활동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다. 밀크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여행·여가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얻은 마일리즈 포인트를 암호화폐 ‘밀크코인(MLK)’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관련 소식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 jaeung
  • 2020-07-10 14:14:17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1
  • 0
답글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