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버스의 하이퍼레저 패브릭 2.2 버전을 공개한지 한달만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일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는 자사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aaS) 루니버스에서 하이퍼레저 패브릭 2.2를 지원한 후 10곳 이상의 기업이 신규 고객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루니버스 하이퍼페저 패브릭은 기업용 블록체인으로 지난 3월 하이퍼레저 패브릭 2.0 버전 출시 이후 첫 번째 안정화 버전으로 2.0에서 발견된 결함들을 수정하고 확장성과 보안을 강화했다.
최근 임상시험데이터 관리와 연구노트 기록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전북대학교병원과 (주)레드윗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루니버스를 채택했다. 2.2 공개한 지 한달만의 합류다.
이번에 합류한 고객사들의 공통점은 루니버스 사용 이전 타사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왔다는 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록체인 플랫폼에 경우 고객 대응, 높은 가격, 개발 편의성 등에서 많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국내 담당자 부재, 컨설팅 고비용 등 해외 플랫폼도 다를 건 없었다.
하지만 루니버스는 높은 체인 성능을 보장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고객 대응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주기적인 동반 성장 논의 등을 통해 고객 프로젝트 확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전체적인 블록체인 시장은 이전에 비해 조용한 듯 보이나, 루니버스를 활용한 비토큰 프로젝트와 실증 사례는 오히려 빠르게 늘고 있다”며 “루니버스는 플랫폼 사용 편의 증진은 물론 핫라인 구축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며 앞으로 고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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