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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데이터 관리에 블록체인 도입 시험 나선다

    • 입력 2020-07-10 12:57
    • |
    • 수정 2020-07-10 12:57

오션프로토콜과의 MOU...전세계 다임러의 데이터를 공유

▲벤츠, 데이터 관리에 블록체인 도입 시험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데이터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을 시범 도입한다.

7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 기업 오션프로토콜(Ocean Protocol)은 벤츠의 모기업 다임러AG(Daimler AG)와 제휴를 맺고 데이터 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시험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기업 내부 및 공급망의 데이터를 수익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한 시도로 개념증명(PoC)을 실시하 기위해 오션프로토콜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사용했다.

양사는 전 세계에 위치한 다임러 제조시설 및 외부 조달·협력업체들이 영업·재무·공급망 데이터를 블록체인을 통해 공유했다.

분산 기술은 데이터의 보안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동시에, 사용자 인증 및 공유를 활성화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오션프로토콜 공동설립자 브루스 폰(Bruce Pon)은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다임러에게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다임러가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다임러AG의 IT 기술 담당 부사장 하트무트 뮬러(Hartmut Mueller)는 “분산된 방식으로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는 블록체인의 힘을 믿는다. 오션프로토콜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B2B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여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BMW가 올 하반기에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토큰 보상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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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7-10 14:18:11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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