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블록체인 웹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가 오는 18일 종료되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의 공식 브라우저로 선정됐다.
9일(현지 시간) 브레이브 제조사 브레이브 소프트웨어(Brave Software)는 부산에서 10일부터 18까지 개최 중인 2019 동아시안컵과 파트너십을 체결, 공식 브라우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아시안컵은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등 네 국가가 우승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축구 경기이며, 한국 대표팀이 3회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동아시안컵에서 브레이브 투표를 통해 경기장 내 LED 광고판에 응원하는 팀을 노출하거나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통한 승부 결과 예측을 제공한다. 또 팀과 선수들의 실시간 통계를 확인하고 ‘브레이브’ 선수상 후보를 투표 등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레이브의 CEO인 브랜든 아이크(Brendan Eich)는 “동아시안컵은 미국 및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에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동아시아축구연맹과 협업하게 되었다”며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마케팅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라고 아시아에서도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사용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이브는 개인정보보호와 속도에 중점을 둔 웹브라우저로 자바스크립트와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만든 브랜든 아이크(Brendan Eich)가 개발했으며, 그는 동시에 디지털 광고 플랫폼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을 창시했다. 최근 브레이브는 개인정보보호 및 보상을 강화한 차세대 브라우저 브레이브 1.0 버전을 정식 출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 브레이브 웹브라우저, 1.0 버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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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