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트가 네오핀과 파트너십 체결, 디파이 서비스에 스왑풀 ‘BEAT-NPT’를 출시했다.

28일 K팝 음악 콘텐츠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MetaBeat)는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플랫폼 네오핀(neopin)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 ‘비트-엔피티(BEAT-NPT)’ 스왑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오핀은 암호화폐 지갑을 바탕으로 게임, 메타버스, NFT, 서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플랫폼은 최근 씨파이(CeFi, 중앙화 금융)와 디파이의 장점을 섞은 씨디파이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메타비트와 네오핀은 유저들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스왑풀 오픈을 선택했다.

특히 양사의 스왑풀 조성으로 유저들은 메타비트의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네오핀 디파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토큰과 맞교환할 수 있다. 이어 NFT 등 양사 간 다양한 결합 서비스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더 나아가 메타비트는 지난 21일 세계 최대 규모 DEX(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에 비트 토큰 유동성 공급을 시작했으며 지속적인 유동성 확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국내외 거래소 추가 상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메타비트 측은 “유저들이 비트 토큰을 최대한 친숙하게 사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유저 친화적인 앱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PC 버전도 출시해 편의성을 높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메타비트는 이번 스왑풀로 유저 사용성과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21일 K팝 음악 콘텐츠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메타비트(Meta Beat)가 유니스왑(Uniswap)에 거버넌스 토큰인 비트(BEAT)의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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