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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번째 NFT 컬렉션 ‘더 스타벅스 퍼스트 스토어 컬렉션’ 공개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4-19 13:32
    • |
    • 수정 2023-04-19 13:32

5,000개의 스탬프로 구성…각각 100달러에 판매돼

[출처: 스타벅스]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두 번째 NFT 컬렉션 ‘퍼스트 스토어 컬렉션’ 출시 소식을 전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더블락크립토는 스타벅스(Starbucks)가 폴리곤(MATIC) 기반 두 번째 NFT 컬렉션인 ‘더 스타벅스 퍼스트 스토어 컬렉션(The Starbucks First Store Collection)을 19일에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컬렉션은 지난 1971년 미국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에 처음 문을 연 스타벅스의 첫 번째 매장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타벅스는 이 매장을 세계적인 역사적 랜드마크로 소개, 그곳에서 향수와 함께 가족 같은 느낌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번 컬렉션에 이어 ‘퍼스트 스토어 컬렉션’도 NFT 아트 거래 플랫폼인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 Gateway)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5,000개의 스탬프(stamps)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조기 판매는 이전의 스타벅스 NFT 컬렉션인 ‘저니 스탬프(Journey Stamps)’를 2개 이상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판매는 현지 시각으로 정오에 시작된다. 알려진 바로 인당 1개의 스탬프만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스타벅스는 웹3에 진입할 계획을 발표, ‘세 번째 디지털 장소’를 만들어 스타벅스 커뮤니티의 개념을 확장하고자 전한 바 있다.

스타벅스 측은 “지난 1971년 미국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문을 연 첫 매장은 전 세계로 퍼진 커피 문화의 시작을 대표한다”라며 “유저들은 ‘더 퍼스트 스토어 컬렉션’을 통해 역사의 한 조각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스타벅스는 또 어떤 컨셉의 NFT 컬렉션을 공개할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9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US는 스타벅스(Starbucks)가 웹3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오디세이(Odyssey)의 첫 번째 한정판 NFT인 ‘더 사이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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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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