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던 오미세고와 세럼이 DAXA로 인해 거래지원이 종료된다.
12일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는 각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미세고(OMG)와 세럼(SRM)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회원사들에 의해 거래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로 거래 가능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다.
앞서 지난달 29일 DAXA는 오미세고와 세럼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유로는 오미세고는 네트워크가, 세럼은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각 거래소는 두 암호화폐 발행 재단에 소명을 요청했으나 적절한 해명을 받지 못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거래지원 종료 시, 마켓에서 거래지원 종료 이전에 요청한 매수 및 매도 등의 주문이 일괄 취소된다.
더불어 공지 이후, 거래지원 종료 예정인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에어드랍, 월렛 업그레이드, 하드포크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향후 오미세고와 세럼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시장 분위기를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2월 위믹스가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코인원에 재상장되어 코인원에서 금일 오후 6시부터 위믹스의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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