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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퍼블릭 체인 노드 서비스 ‘루니버스 노바’ 공식 출시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4-07 14:31
    • |
    • 수정 2023-04-07 14:31

기초 블록체인 서비스 과정 간편화…개발 비용 절감해

[출처; 람다256]

블록체인 전문사 람다256이 퍼블릭 체인 확장 지원 버전 ‘루니버스 노바’를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7일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퍼블릭 체인 확장 지원 버전 ‘루니버스 노바(NOVA)’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루니버스 노바’란 기존 루니버스 사이드체인과 메인넷 중심의 개발 환경에 이어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등의 퍼블릭 체인에서 디앱(DApp, 탈중앙화 금융)을 개발 및 운영하고자 할 때 필요한 퍼블릭 체인 노드 서비스와 멀티체인 API 등을 포함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루니버스 노바를 사용하면 기조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하기 전 필요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설정, 노드 셋업, 데이터 싱크업 등의 과정을 대폭 줄이고, 서비스 개발 이후의 노드 운영, 이벤트 모니터링 등 블록체인 인프라 레벨의 시스템에 연연할 필요 없이 서비스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비용을 아끼면서도 퍼블릭 체인으로의 확장과 인프라 셋팅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루니버스 노바는 ETH, MATIC 지원과 동시에 올해 안으로 아비트럼(ARB), 옵티미즘(OP), 앱토스(APT), 아발란체(AVAX)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람다256은 루니버스 노바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정식 출시한 버전의 노드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싶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루니버스 콘솔에 회원가입하고 노드를 생성만 해도 최대 1,000 USDC(USD코인)를 받을 수 있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람다256 웹3 사업실 정민경 팀장은 “국내외 기업과 개발자들은 람다256이 루니버스 체인에서 엔터프라이즈 대상 대규모 인프라를 운영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든 퍼블릭 체인 인프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웹3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인 노드 구성 단계를 대폭 절약해 운영 안정성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라며 “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도 기획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람다256의 루니버스 노바로 수많은 기업이 퍼블릭 체인 노드를 구축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9일 블록체인 전문사 람다256은 여의도에서 개최된 ‘루니버스 STO Summit’ 행사에서 기업을 위한 증권형토큰(STO) 개발 솔루션인 ‘STO 에셋 포지(Asset Forge)’와 발행사 지원 프로그램 ‘STO 프리민트(Premint)’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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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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