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가 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을 통해 미니 플래닛 NFT 런치패드를 진행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5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는 폴리곤(MATIC)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OnePlanet.)에서 저녁 7시부터 미니 플래닛 NFT 런치패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하바란 여러 체인과 서비스에서 발행된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 유틸리티를 확장, 가치를 증가시키는 인터체인 인프라 플랫폼이다. 앞서 지난 1월 11일에 설립된 하바는 ▲투자사 7곳 및 밸리데이터 16곳 확보 ▲디스코드 채널 15만 돌파 ▲뉴스레터 구독 32만 확보 등의 지표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바는 미니 플랫폼 NFT(대체불가토큰) 300개를 이번 원플래닛 런치패드를 통해 제공한다. 해당 NFT는 하바 생태계의 핵심 유저 장치인 플래닛 노드 NFT를 10개로 나눈 것으로, 가격도 10분의 1 수준으로 구매 부담을 줄여 더욱 많은 유저가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별한 플래닛이다.

더불어 플래닛 소유자들은 거버넌스가 되어 생태계에 이바지한 보상으로 하바 코인(HVH)’을 받는다. 앞서 하바 공식 사이트와 클레이튼 마켓인 팔라(Pala)를 통해 미니 플래닛 1,000개를 모두 완판한 바 있다.

현재 원플래닛은 폴리곤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로 폴리곤 재단의 폴리곤 랩스(Polygon Labs)와 긴밀히 협력하여 여러 NFT 프로젝트들의 폴리곤으로의 이주와 폴리곤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금일 저녁 7시부터 원플래닛 런치패드에서 판매될 미니 플래닛은 사전에 지갑 주소가 등록된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Whitelist) 방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바 프로젝트 임영광 대표는 “최근 공식 협업 관계를 발표한 폴리곤 네트워크에서의 최초 민팅을 원플래닛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폴리곤은 글로벌 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인 동시에 하바 생태계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사례를 통해 미니플래닛은 3개 네트워크에서 발행 및 판매된다”라며 “앞으로도 하바는 멀티체인 NFT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미니 플래닛 NFT 런치패드가 완판되어 하바는 또 한 번의 성공역사를 세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7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가 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인 마브렉스(MARBLEX)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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