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가 마브렉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해 하바와 마브렉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7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가 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인 마브렉스(MARBLEX)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바는 여러 체인 및 서비스에서 발행된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이동 및 사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으로 △한강벤처스 △엑스플라 △보라 △마마벤처스 등에서 초기 자금 약 100억원을 확보한 후 다양한 글로벌 투자와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마브렉스는 웹3 게임 블록체인 생태계로서 다양한 AAA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재미를 더하고 이용자들이 참여하면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가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하바가 마브렉스라는 든든한 우군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바의 인터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하바와 마브렉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브렉스가 하바의 밸리데이터 및 인터체인 인프라 파트너(HIIP)로 참여하며, 향후 하바와 마브렉스의 생태계가 연결 및 확장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차세대 인터체인(inter-chain) 플랫폼 하바(HAVAH)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하바 프렌즈 NFT(대체불가토큰)’를 최초로 공개, 민팅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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