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틱이 웹3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볼 수 있는 플랫폼 ‘스카이넷’을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4일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제공사 서틱(CertiK)이 웹3 생태계를 위한 종합적인 보안, 실사와 인사이트 플랫폼 ‘스카이넷(Skynet for Community)’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스카이넷이란 연구부터 분석, 모니터링을 위한 포괄적인 도구를 제공해 유저, 투자자와 커뮤니티 멤버가 웹3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 올바른 결정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스카이넷에는 유저가 온체인(on-chain)의 자산 보유량을 표시해 CEX(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실사를 수행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애널라이저(Exchange Analyzer)’, 러그풀과 취약점 사건에 대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 ‘스카이넷 얼랏(Skynet Alerts)’, 지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지갑 간의 온체인 트랜잭션을 이해하기 쉽고 분석하기 쉬운 직관적인 데이터를 전환하는 ‘월렛 애널라이저(Wallet Analyzer)’ 등의 도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틱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사람에 의해 설립됐다. 최근 기업은 정형 검증 기술, AI 감사 기술, 보안 전문가 수동 감사를 사용해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스마트 콘트랙트를 스캔 및 모니터링해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 구축 관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서틱 공동 창립자인 롱휘 구(Ronghui Gu) 교수는 “스카이넷은 블록체인 보안에 대한 서틱의 전문성을 활용해 웹3 프로젝트에 대한 독립적이고 투명하며 포괄적인 평가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우리는 웹3 커뮤니티에 자체 조사를 쉽게 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서틱의 스카이넷으로 투자자들이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편 지난 1월 위메이드(WEMADE)는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기업인 서틱(Certi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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