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오디세이가 폴리곤과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3일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Block Odyssey)가 블록체인 레이어2 프로토콜 폴리곤(MATIC)과 기술 구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폴리곤이란 이더리움(ETH) 기반 레어어2 프로젝트로서, 개발자가 웹3 환경에서 디앱(dApp, 탈중앙화 앱) 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스타벅스(Starbucks), 디즈니(Disney),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국내외 다수 기업에서 자체 블록체인 사업에 폴리곤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블록오디세이는 기업(enterprise) 특화 앱 체인 솔루션 폴리곤 슈퍼넷을 기업들이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오디세이는 기업 대상으로 제공 중인 블록체인 솔루션과 블록체인 상품화 전환 서비스 성공 사례를 확대할 방침이다.
블록오디세이 한 관계자는 “폴리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오디세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파트너십으로 블록오디세이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일인자로 올라설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28일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Block Odyssey)가 증권형토큰(STO)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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