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지갑 제공업체 메타마스크의 스왑 거래량이 잇따른 은행 폐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메타마스크(MetaMask)가 스왑 수수료로 약 150만 달러(한화 약 19억 원)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실버게이트(Silvergate)와 실리콘밸리뱅크(SVB) 등 연이은 은행 폐쇄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메타마스크 댄 핀레이(Dan Finlay) 그룹 매니저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 “투자자들이 무엇을 믿을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해 안정적인 것을 원하고 있다”라며 “최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엄청나게 큰 움직임을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최근 일련의 사태들로 많은 사람이 암호화폐로 도피하고 있다”라며 “시스템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나, 암호화폐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번 사태가 되려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서 축복될지 시장 분위기를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6일(현지 시각)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 개발팀이 신규 암호화폐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개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