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나일이 NFTFi 서비스 네이트 스테이션 출시 소식에 이에 NFT 컬렉션 2종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위메이드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및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나일(NILE)이 글로벌 최초로 엔에프티파이(NFTFi) 서비스인 ‘네이트 스테이션(NEITH Station)’을 오는 16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네이트 스테이션이란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 ‘네이트 NFT(NEITH NFT)’를 통해 미래의 안정된 가치를 보장하는 NFTFi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시티 오브 네이트(City of NEITH)’와 ‘탱글드 타임피스(Tangled Timepieces)’ 네이트 NFT 컬렉션 2종을 공개, 위믹스(WEMIX) 가치에 대한 신뢰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알려진 바로는 해당 NFT는 나일 자체 마켓플레이스에서 위믹스 달러(WEMIX$)로 사들일 수 있으며, 추후 NFT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를 통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약속의 날 이후에는 언제든지 약속된 위믹스와 교환이 가능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안정된 가치를 보장받는다.

더불어 오는 16일부터 네이트 NFT 컬렉터블인 ‘시티 오브 네이트’가 판매된다. 이는 ‘시티 오브 나일(City of NILE)’의 최초의 컬렉터블로서, 10개의 컬렉터블이자 총 888개 PFP(프로필사진) 네이트 NFT로 제작된 컬렉션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컬렉터블은 ▲시빅(Civic) ▲레어(Rare) ▲에픽(Epic) ▲레전더리(Legendary) ▲미티컬(Mythical) 등 총 다섯 개의 등급으로 구분된다. 등급에 따라 고정가 또는 잉글리시 공개경매 시스템인 옥션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오는 23일에는 T2E(Talk to Earn) 앱 ‘탱글드(Tangled)’의 네이트 NFT ‘탱글드 타임피스’ 판매가 진행된다.

탱글드 타임피스란 탱글드 앱에서 얻은 시간 포인트를 저장할 수 있는 네이트 NFT 컬렉션이다 . 마켓플레이스에서 럭셔리(LUXURY) 등급 네이트 NFT를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한 NFT를 합석해 더욱 높은 하이엔드(High-End), 제니스(Zenith)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더욱 높은 등급으로 합성 시 약속된 위믹스(Neith Covenant)도 합쳐진다.

나일의 네이트 스테이션, 시티 오브 네이트 및 탱글드 타임피스 네이트 NFT 컬렉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향후 위메이드가 해당 NFT로 인해 NFT 시장 또한 선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14일 위메이드는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나일(NILE)’이 첫 번째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이하 다오)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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