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ST가 오픈 세 달 만에 이더리움과 솔라나 체인을 지원한다.
14일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NFT 에그리게이터 마켓 ‘HEYST’가 이더리움(ETH)에 이어 솔라나(SOL)체인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다음으로 NFT 거래량이 많은 메인넷 솔라나는 시장을 선도할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확장성 △안정성 △처리속도 △저렴한 수수료 등 장점을 내세우며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전용 지갑을 연결하고 여러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NFT들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세계 최대 솔라나 마켓인 NFT 마켓 ‘매직에덴(Magic Eden)’을 비롯해 15여개 거래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체인별 발행량 △판매 수량 △최저가 △거래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차트와 인기 및 신규 NFT 컬렉션을 갖추어 투자 관련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게 됐다.
HEYST의 최신 NFT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민팅 캘린더’ 기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거쳐 이용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간자체/번자체)를 지원해 해외 유저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이로 인해 HEYST는 오픈 세 달 만에 2곳과 파트너십 체결 및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멤버 수 6만 명 돌파 등 온라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HEYST 관계자는 "지원 체인 확장으로 대형 NFT 플랫폼들을 잇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멤버들과 적극 소통하고 혜택 가득한 이벤트들을 진행하여 업계 기대치에 부합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HEYST는 이더리움 체인을 활용해 서비스 저변을 넓히고 추가적인 체인 확장에 나설 계획이며, 현재 △다국적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엘뱅크 △MEXC △라토큰에 상장되어 있는 ‘탐탐코인’기능을 도입하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지난 2일 탐앤탐스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부리또 월렛’과 동반성장을 위해 정식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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