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와 빗썸의 ‘부리또 월렛’이 MOU를 체결했다.
2일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부리또 월렛’과 동반성장을 위해 정식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탐앤탐스는 유틸리티 토큰 탐탐코인(TOMS)을 발행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사전 예약 이벤트 등을 통해 ‘빗썸 부리또 월렛’과의 인연이 시작됐으며, 이번에는 웹3.0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기반으로 MOU를 체결했다.
빗썸의 웹3.0 친화적인 멀티체인 지갑 서비스 ‘빗썸 부리또 월렛’은 현재 △이더리움 △폴리곤 △비트코인 △클레이튼 등 주요 7개 메인넷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MOU로 탐탐코인은 ‘빗썸 부리또 월렛’이 지원하는 토큰 리스트에 추가되었고, ‘스왑 서비스’가 입점 연동되어 거래소 개입 없이 다른 코인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빗썸 부리또 월렛’과의 MOU 체결로 업계 내 탐탐코인의 사용처 확대 및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유저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적•마케팅적으로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빗썸 부리또 월렛’은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탈중앙금융(DeFi), 탈중앙화 앱(DApp) 활성화를 주도해 전자지갑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로똔다가 부리또 월렛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