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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팍소스, 시그니처은행 노출 사실 인정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3-13 14:17
    • |
    • 수정 2023-03-13 14:17

자금 완전히 회수할 것으로 기대…특정 기업은 노출 수준 미공개

▲코인베이스∙팍소스, 시그니처은행 노출 사실 인정해

SVB에 이어 시그니처은행도 폐쇄하자, 다수 암호화폐 기업이 관련 피해 사실을 발표 중이다.

13일(현지 시각)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인 팍소스(PAXO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그니처은행(Signature Bank)에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253억 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업체는 은행 잔고를 초과하는 예금 보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예금을 보호하고자 재무부, 미 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해당 은행에 추가 자금 지원을 결정한 점을 인용, “13일 예금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팍소스는 실리콘벨리은행(SVM)과는 접점이 없었다고 시사한 바 있다.

더 나아가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10일 기준 시그니처은행에 2억 4,000만 달러(약 3,127억 원)의 기업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거래소는 “자금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모든 고객 자금은 계속해서 FDIC 보험으로 보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코인베이스는 “다른 협력 은행을 통해 모든 고객 현금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바이낸스는 당시 시그니처은행과 협력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현재 관련 노출 수준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현재 SVB와 협력했던 것으로 밝혀진 리플(XRP), 블록파이(BlockFi), 판테라(Pantera), 아발란체(AVAX)는 별다른 입장 표명이 없으며, 테더(USDT)와 크립토닷컴(crypto.com)은 자금 노출이 없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에 향후 SVB, 시그니처은행 사태로 또 어떤 암호화폐 기업이 피해 사실을 공론화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12일(현지 시각) CNBC는 미국 뉴욕주의 규제당국 금융서비스부(DFS)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시그니처은행(Signature Bank)의 파산관재인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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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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