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미스틱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해 미스틱랜드에 NS홈쇼핑 체험관을 구현한다.

10일 NS홈쇼핑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미스틱메타’와 지난 9일 판교 사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게임 △블록체인 △메타버스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설립한 합작사 미스틱메타는 개방형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 운영을 통해 멀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스틱랜드’ 내에 체험관을 구현해 NS홈쇼핑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NS홈쇼핑 체험관 구현은 미스틱랜드의 메인 랜드인 센텀시티에 독립건물 형태로 진행되며, 이곳에서 가상공간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회사 및 브랜드 소개와 상품 구매 채널을 연결한 소통형 e커머스를 선보여 기존과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온라인 식품 시장을 개척해온 끝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오늘 자리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고 미래의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스틱랜드의 NS홈쇼핑 체험관은 4월 중에 오픈 되며, 향후 MZ세대에게 주목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하고 미스틱랜드에 최적화 시킨 디스플레이를 통해 메타버스 이용에 익숙한 10대, 20대 고객층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9월 롯데홈쇼핑 멤버십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인 벨리곰(BELLYGOM)이 리빌(Reveal, 특정 날짜에 등급을 공개하는 것) 전 팀에서 물량을 매각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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